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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1-12-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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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시에 청백리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람이 황희(黃喜), 맹사성(孟思            誠), 류관(柳寬)으로 세 사람은 절친한 사이었다. 황희는 40대 후반부터 50대 전            반까지 6조판서를 역임하고 18년간이나 영의정자리에 있었다.
    영의정 황희 : 공조판서인 김종서가 소속 관아인 공조로 하여금 약간의 음식을 만들어
          정승과 판서를 대접하고 황희 정승에게 주의를 받다. “국가에서 예빈시(禮賓寺)
          를 설치한 것은 접대를 위한 것이니 만약 시장하다면 예빈시로 하여금 음식물을            준비하도록 해야지 어찌 사사로히 음식물을 제공한단 말이오하고 문책하다“
          어느날 조회에 모든 대신들이qleks 옷을 입고 나왔는데 황희 정승만 거친 베로            만든 관복을 입고 나왔다. 다음 날부터 모든 대신이 헌관복으로 입고 출근하다.
    좌의정 맹사성 : 부인이 햇쌀 밥을 해 올리니 어디서 햇쌀을 구해 왔느냐고 물으니 녹            봉으로 받은 쌀이 너무 묵어서 먹을 수가 없을 지경이라 이웃집에서 꾸어 왓다고
          왔다고 하자 “이미 국가에서 녹미를 받았으니 그것을 먹을 일이지 이웃집에서 꾸            어와서야 되겠오”하고 부인을 나무랬다고, 당시 병조판서가 맹사성 좌의정 댁을            방문했다가 자신의 행낭체와 방불한 그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우의정 유 관 : 비가 새는 날 단칸 초가집에서 베옷과 짚신으로 청빈한 생활.
          여름에 1개월 이상 내린 비로 지붕이 줄줄이 새자 유관은 우산을 들고 부인에게
          “우산도 없는 집은 어떻게 견디겠오”하니 “우산이 없는 집은 다른 마련이 있답니            다”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유 관의집은 비우정(庇雨停 : 비를 겨우 가리는 집)이라 하여 동대문 밖 숭인동            에 있었다. 지금 청계천에 비우교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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