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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가 르불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시인이 되었소?
    *르불은 이렇게 대답했다.
    “괴로움 때문이죠” 르불은 아내와 자식의 죽음으로 고독했고 비탄에 빠졌지만 시에서
    위안을 찾았다.
    *다윈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처럼 병약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루어낸
    훌륭한 업적들을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이네“
    *실러는 고문에 가까운 육체적 괴로움속에서 위대한 비극적인 작품을 썼다.
    *헨델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를 받고 우울증과 괴로움과 맞서 싸우며 음악세        계에 영원히 남길 걸작들을 작곡했다.
    *모짤르트는 훌륭한 오페라를 지었다. 그중 레퀴엠은 빚에 시달리고 치명적인 병과 사      투를 벌리며 쓴 것이다. 
    *베토벤은 청각장애로 고통받으며 우울하고 슬픈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위대한 작품들      을 썼다.   
    *슈베르트는  잠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32세에 별세했다. 유품은 그의 작품과 입고      있 던 옷가지 뿐이었다.
    *후드의 유쾌한 웃음 뒤에는 고통스러운 마음이 숨겨져 있었다. 그는 이렇게 적었다.        “유쾌함에 어울리는 현은 없고 우울함에 어울리는 현만 있다.”(현(絃)
    *페르샤의 현인 : 고통은 종종 고통을 가장한 축복임이 증명되었다. 두려움이 감추고        있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생명수이다.